본문 바로가기

쿠팡

쿠팡 안성 후기

3월 초부터 3주간 안성 쿠팡을 다넜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할만하다. 공정이 여러개가 있고 2센터와 3센터가 붙어있는데 나는 무조건 3센터가 좋다고 생각한다.

우선 쿠펀치로 근무신청을 할 경우 3센터에서 무조건 프로젝트만 떴었는데 프로젝트로 신청 할 경우 내 경우 주간조 기준 3센터 입고, 신호수, 와처 이렇게 세 개중에 하나만 걸렸다. 다른 공정들도 해봤으니 각각 후기를 써보려한다. 주간조를 기준으로 했다.

입고

3센터 입고는 단기사원이 출근하는 장소와 상당히 가까운 점이 좋다. 이유는 점심시간 휴대폰을 가지러간다거나 여러가지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2센터에 비해 현저히 적다. 2센터는 정말 엄청나게 멀다. 3센터 입고는 거의 이관분배라는걸 하는데... 일은 별로 안 힘들다. 3센터 입고는 무조건 하는게 좋다.
2센터 입고는 거의 자키를 끌고 다니게 될텐데 별로다...

와처

와처는 진짜 꿀중의 꿀 제일 좋다. 와처는 보통 어디든 사람이 부족하다는 곳에 지원을 가게되는데 지원을 가서 좀 하다가 10시 40분 쯤이면 다시 다들 모여서 점심시간 대비 여러가지 구역을 나눠서 말 그대로 감시를 한다. 식당 입구에 앉아서 컴퓨터로 사원들의 번호와 앉았던 자리를 체크한다거나 흡연구역을 감시하는 일 등등... 그러다가 점심시간이 끝난 후에는 한시간정도 휴식을 가지고 다시 일을 하러 들어가는데 정말 시간이 잘 간다.